전체 글344 알지만 어렵다. 어제 쓴 내용에 대해서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어렵다. (다이어트, 운동, 공부, 고쳐야 하는 여타의 습관.) 실천이란게 그만큼 어려운 거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주식시장이 떨어졌다. 그나마 회복된 주가가 다시금 마이너스를 향해 치닫는다. 오늘 같은때. (오늘은 참고로 수능날이다.) 이럴때야 말로 인간의 본능, 생존에 꼭 필요한. 방어기제가 엄청나게 발휘 되는 것 만 같다. 주식시장에서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사람이 2020년 2021년 한해동안 1%도 안된다고 한다. 이 수치는 꽤 충격적이다. 금투세 유예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박세익 전무의 말이다. 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1%의 벽에 들지 못하고 무너지는가. 또 얼마나 적은 소수의 권력이 부의 대부분을 흡수해 버리는가. 그에 들어가지 못하.. 2022. 11. 17. 쫄지마. 지금 내가 쫄고 있는건 거품처럼 날아갈 수익. 더 정확히 말하자면 6개월간 고생을 하다가 최근 몇차례 반등끝에 생겨난.. -7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가는 중 발생된 울분과 억울함.. 혹은 분노 슬픔 차분함 미련 자책 어리석음 번뇌 현타 기쁨 환희 공포 내성 인내심 자신감 겸손 고집 무시 골몰 몰입 등등의 여러 감정이 드라마틱하게 여정했기 때문이 크겠지. 이익을 확정 지으면 약 8-9%의 이익권인데 금액이 크다보니 살짝 쫄리는 상황. 전에도 썼던것 처럼 사실상 최고의 수익액(수익율이 아닌)이기 때문. 부자 아빠는 말했다. 이익의 전환점에서 팔지 말라고. 이익의 규모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팔지말라. 이익이 한창 나다가 떨어질때 팔아서 나락간 투자자가 많다. 잠시 조정을 받을때면 이미 벌어놓은 수익을 날릴.. 2022. 11. 16. 나의 첫 투자 수업. 며칠전 도서관에서 나의 첫 투자 수업이라는 책을 빌렸다. 한창 공부를 하고 열심히 다독 했을때는 왠지 이름이 그럴싸한 책들을 골랐었는데 허영과 허세를 제거하고 책들을 살펴보았다. 오랫만에 책을 고르니 조금 쉬운느낌이면서도 그속에서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배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골라잡은 책. 아빠와 딸의 대화. 내용은 여타의 다른 책들보다 읽기 쉽고 이해도 잘 되었다. 나같은 주린이 수준에 맞는 내용과 또 너무 낮은 수준도 아닌 내용의 책이다. 유튜브를 몇번 들었는데 진심 같은게 느껴져서 좋았고, 책내용도 딸에게 얘기해주듯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편하게 쏙쏙 들어왔다. 슈퍼개미 김정환을 통해서 그가 겪은 경험과 인생을 대신 체감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슈퍼개미의 마인드를 알기만 하는것으로 여러가지 많은것을.. 2022. 11. 15. 흥분 금지. 음. 내가 여길 왜 들어갔지?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시점이 조금 지난 후. 나에게 가장 큰 비중의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정말이지 미친듯이 오르고 짜릿하게 오른다. 오늘은 정적 V.I가 발동되었다. 그간의 고생에 대해서 소급이라도 받듯. 용수철 처럼 튀어 올랐다. 이럴때 일 수록 흥분을 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쓰면서도 흥분이 되고 있다. 온갖 악재 속에서 이렇게 급등하는 것을 보니 내가 했던 여태의 선택이 맞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물론 사이버 머니이지만. 흥분되는 빨간 글씨를 보고 있자니 자꾸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거의 5-6개월 동안 시장은 매우 안좋았고, 추풍낙엽처럼 모든 종목이 우수수 떨어져 버렸다. 그중에 나는 정말 좋아보이는 종목을 선택했고, 약간의 매매로 인해 소소한.. 2022. 11. 14. 미장 폭등. (feat. 예지몽)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생각인지 꿈인지 모를 생각과 꿈을 같이 꿨는데. 내 두번째 계좌가 마이너스 170-180만원대로 보이는 꿈. 그리고 왠지 모르게 미국장이 폭등했을꺼라는 믿음으로 아침에 아이폰 주식창을 열어본다. 잉.. 종목이 7%가 아니라.. 나스닥이 7.35% ?? 역시 영원한건 없나보다. 끝모를 추락의 끝자락으로 몰리던 것들이 갑자기 어느 순간에 되돌아 다른 방향을 향한다. 미국의 선거, CPI의 추락 등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원인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도화선이 되어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긴 했겠지만.. 언제든 주식을 사고싶고 사려던 마음 가짐을. 그저 하나의 핑곗거리를 찾고 싶었던 것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든다. 그리고 인간은 여전히 잘 잊어버리고, 어느정도 면역되어.. 2022. 11. 11. 몰입의 즐거움. 최근 느낀 즐거움 중에 몰입이라는 즐거움이 있다. 뭔가에 몰두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인데, 무언가에 몰입하기 까지의 과정 조차 즐겁다. 왜 내가 이걸 여태 몰랐지? 최근 딸내미의 기질을 확인했는데 성향이 성취와 몰입에 몰빵한 것 때문에 알게 되었다. 역시 피는 못속이는건가...? 나는 최근 몰입했던것 중에, 아래의 것들이 있다. 1. 주식과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 2. 세차를 하면서 차를 깨끗히 하는 것에 오로지 집중한다. 3. RC카의 밸런스를 셋팅하면서 미묘한 움직임에 집중한다. 4. RC카의 기존 색을 벗겨내고 도색한다. 그리고 재 탄생 시킨다. (가장 최근) 그 중 최근...바로 어제였던.. 4번의 사진들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소래산에서의 모습. 나야.. 상남자.. 트파! .. 2022. 11. 8. 물렸다. 주식에 물리고 나니 꼼짝 마 상태가 된다. 아마 사나운 개에 물려도 이런 상태가 되려나? 상처가 나기 싫어서 팔을 못빼는 상황인지. 아니면, 상처를 보기 싫어서 못 도망 가는 상황인지. 그것도 아니면, 아이 고놈 참 귀염/무섭게도 물었네..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옴짝 달싹 못하는 상황이 되니 주식공부를 게을리 하게 되고 어떤책을 읽어도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고 현자들의 고귀한 문장에도 갬동도 사라지고, 하는 마음이 든다. 이럴때 분산투자가 유리하다는 것이...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되는것 같다. 뭐든지 올인 하면 안된다........ 관심사에 대한 분산도 필요하다는 것인데 주식에서 분산된 현재의 내 관심사는. 1. 실차 (주로 디젤 외제차 등..) 2. 취미 (주로 산행용 RC.. 2022. 10. 28. 산행하기 좋은 계절.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코로나 이후 한 2-3년만...인가? 간만에 3-4시간 등산아닌 등산을 하니 월요일 아침 몸이 무겁다. 그래도 이런 사진 찍은것을 보는 맛에 산을 간다. RC4WD TF2 트레일파인더. 통통 거리면서 귀엽게 가는 주제에.. 사진을 찍으면 늠름해진다. 2022. 10. 24. 간만에 RC카. 트레일 파인더 2 줄여서 트파라고도 하고, TF2라고도 하고 RC4WD라는 제조사에서 만든....명ㄱ...아니 명차이다. 토요타의 트럭을 본따 만든 느낌이고. 여느 산행용 RC 보단.... 실차스럽다. 왜냐고? 일단 판스프링을 쓰고... 액슬이 쇳덩이로 되어있고... 또.. 폴리 바디가 아닌 레진 바디여서 인것 같다. 그리고 여러.. 스티커... 휠 과 타이어.. 등등 모두 메이커가 실차와 거의 동일 하다. 이런 실차스런 갬성때문에. RC4WD는 매니악하다. 그리고 우리는 산에 가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는다. 운동은 덤.. 시선은 살짝 부끄... 기억은 사라지기에 자주 없는 기회일때. 영상으로 남겨 두고두고 봐주어야한다. 이번주 일요일 아차산에 가서 재미지게 놀아야지! 2022. 10. 21.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