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가 왔다. 꽤 오랫만에.
현자타임. 현실에 대한 타격감. 이라고 생각든다.
최근 좋지 않은 영화적 결말을 몇번 느끼고 나서. 최근의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남의 일 같지 않음을 공감하고 현실과의 매칭이 고스란히 복사되고 나니 현실을 자각해 버렸다.
기득권에 대한 우리의 시선. 그 기득권에 기대어 있는 우리의 모습.
이상은 벗어나고 뛰쳐나가고 싶지만, 돈이라는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깨달은 나는
살짝 현타가 왔다.
이 모든게 욕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나는 아주 잘 안다.
사실 몇 가지만 포기하면 그럴싸한 계획이 생길텐데 그 몇 가지를 포기하기가 어렵다.
존버냐.....덜어냄이냐....
그 두 가지 인생 운명의 갈레길에 나는 지금 놓여있다.
마냥 이렇게 무기력할 순 없고,
올해는 보다 속도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간 안일했던 나 자신을 다시 채찍질 하며..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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