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워하다가 문득 생각난. 생각이다.
가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없으면 안되겠지라며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자기가 없으면 불편하게 만든다.
단지 불편하게 만들 뿐인 것인데, 자기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착각 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재수없지만.
나는 반대다.
내가 하는 모든일 들을 떠 넘긴다. 그리고 내가 최종 체크 한다.
내가 아는 모든 지식들을 나눠준다. 그리고 그들을 훈련시키고
내가 필요없을 정도로 만든다.
그러면 나는 필요 없게 되어버린다. 없어도 되는 존재가 된다.
ㅎㅎㅎ
언젠가 나는 진짜로 필요없는 사람이 되어가겠지만.
회사를 위해 사회를 위해서는 그러는게 낫겠지.
그리고 나는 조용히 사라져 주는게 낫겠지.
이런 생각을 할 수록 회사에서는 더욱더 나에게 기대를 하는 것도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런것들이 완전한 착각 일 수도 있고.
그렇다.
암튼..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대체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나는 보다 경쟁력이 생긴다?? 라는 개똥 논리가.
장자가 말한 쓸모없는 가죽나무가 되어야 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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