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렇게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릴 줄이야.
줄줄줄 흘러내리는 주가를 보면서 마음이 안좋다.
나는 2월 26일부터 약 2주간 목표한 기업의 주식 매수를 진행했다.
2/26(월) - 16주
2/29(목) - 34주
3/04(월) - 34주
3/05(화) - 18주
3/06(수) - 4주
오늘도 매수 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돈이 없다....어제까지 다 쏟아 부었나 보다.
너무 쏟아 부어서 사실 조금의 손해를 보고 일부 종목을 매도 하기도 했다.
이렇게 2주가 지나고 나니 난 꽤 안좋은 선택을 했나......
섣부른 생각을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큰 금액으로 이렇게 적은 수익?을 냈다는 것도....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다.
그래도 끝날 때 까진 아직 끝난게 아니니.....남은 3일 동안 잘 Follow 해보자.
여튼 저튼 어떻게든 되겠지! (안되면, 뭐..... 뭐.... ) 다음에 벌면 되지!
그리고 난 운이 좋은 놈이니 !
어제는 회사 떠난 옛 동료분을 만나서 술 한잔했고, 다시 한번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어떤 것이 의미있는 삶이고 스스로 만족이 되는 삶일까?
돈을 벌어 은퇴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소속감은 있어야 하는지...
내가 나름 워너비라고 생각했던 양반이 그렇게 멘탈 털려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하면서도
유약해진 모습에 마음이 이상해 졌다.
최근에 나는 꽤 철학적인 질문에 관심을 갖게 된다.
나는 어떤 것을 붙잡으려 혹은 잃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것인가.!
잠깐 이 세상에 나와서 모든 것 들을 빌려쓰고 즐기다 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 막살고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짧은 인생 즐기면서 지내는게 맞는가 싶고.
약간 혼동스럽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책이라도 사서 읽어봐야겠다.!
오늘도 쓸데 없는 잡소리를 늘어 놓게 되는 오늘이구나..
오늘의 결론은..... 시한이 있는 투자는 금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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