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자산 리밸런싱에 대해 생각해본다.
자산의 리밸런싱은 먼저 포트 폴리오란 것이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실 처음부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꽤 그럴싸하게 이회사 저회사 담아 놓진 않았을 거다.
그저 닥치는 대로(?) 멋진 회사를 담다 보면 조금은 불균형 같은 것들이 생긴다.
또한 주가의 등락에 따라 키 들이 변한다.
대부분 같은 섹터의 주식을 보유한 후에 분산투자 했다라고 생각 하는데,
분산투자라 함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을 담을 때 극대화 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은행주 vs 게임주 / 철강주 vs 서비스업 / 전기전자 vs 건설
종목들끼리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다른길로 샜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내 방식이다.
10개의 주식이 있다.
2개의 주식이 +3만이 되었고, 8개의 주식이 -10만이 되었다.
이때의 리밸런싱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두가지 경우다.
첫째, 둘다 보유하여 +3만의 이익을 극대화 한다. 그 사이 -10만에서 손실폭을 줄인다.
결론 : +3만 --> +7만이 되었다. / -10만 --> -6만이 되었다. (결국 +7만 -6만 = 1만의 이익을 얻음)
둘다 팔 경우 자산은 아마도 +1만 증가
둘째, +3만은 팔아 이익을 확정 짓는다. 확정된 이익 +3만은 -10만 계좌에 물타기 한다.
결론 : +3만은 이익으로 취했고, -10만 계좌에서 -10만원 싸게 사는 효과를 누린다.
싸게 산 자산은 상승하여, -10에서 --> 0만이 되었다. (결국 0만의 이익을 얻음)
둘다 팔 경우 자산은 아마도 +3 + 0만 증가 = +3만증가
대게의 경우 나는 두번째를 선택하여 자산을 조금이나마 늘린다.
이렇게 늘어난 자산은 복리의 효과가 더 강화된다. (단, 마이너스 복리도 강화된다.)
사실 말이 안되는 방법과 내 맘대로의 계산이 들어갔지만, 대부분의 패턴이 이런식이다.
둘째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익을 확정 짓게 되면, 심리적인 위축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다.
자산의 등락을 숫자로만 보는 것은 사이버 머니와 같은 느낌이 되고,
하락했을때는 마치 실제로 자산이 더욱 크게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100이 실제로 무너졌는데 103이 무너졌다고 착각.
그래서 나는 두번째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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