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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매도시 했던 생각.

오랫만에 출근.

by Thinking Writer 2023. 3. 23.

 

아무튼 출근했다.

 

나는 쏘옥 하고  피해갈 줄 만 알았던 코로나를 정통으로 얻어 맞았다.

 

일주일만에 출근을 하니, 뭔가 달라졌을거라 생각했는데 

 

달라진게 없다. 

 

그저그런 일들과. 재미없는 일상. 가끔씩 기계음을 내는 프린터기 소리와 약간의 소음이 존재한다.

 

한쪽귀로는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는다. 씨티팝 모음집.

 

점심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먹었는데 결국 부대낀다. 부대끼는데 속이 쓰리기 까지 하다.

 

한 30분 정도만 참으면 김차장이 한잔하자고 하겠지. 

 

정말이지 고되다.

 

그냥 앉아서 이러고 있는 것 조차 마음이 편하지 않다. 놀고 있는데도

 

그러고 보면 회사나 집이나 그렇게 편한 느낌은 아닌것 같다.

 

남의 눈치 안보고 맘편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는 없어서 이겠지?

 

언제쯤 마음 편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마도 나만의 사무실이 있을때 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튼 저튼 파월은 0.25%의 금리 인상을 하였고, 미국의 기준금리는 5%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3.5% 

 

이렇게나 차이가 나다니 현금을 다시 모으기 위한 전략인가 싶기도 하다. 

 

오늘 박살 날것 같던 증시는 인버스같은 효티의 상승으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구간이다. 

 

그리고 내심 팔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동안 너무 내 패대기 쳤다가 반등을 하니 그런가 보다. 

 

그래도 참아야 겠지

 

이래도 참고 저래도 참고. 참기가 어렵다 인내가 어렵다.

 

놓아 버리고 싶으면서 놓기가 싫다.

 

이 이상한 마음을 언젠가 끊어야 하는데 무엇이 맞는지 정말 어렵다.

 

장기 투자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단기 투자도 아닌것 같고

 

어려운 마음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보니 업로드 하고 나면 무슨 말인지도 모를지도 모르겠다. 

 

 

음 그런거다.

 

지금 팔고 싶고 떠나고 싶은데, 내가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드니깐 참아라. 버텨라. 이거다.

 

나를 표준이라 생각하고 내 마음과 반대로 하자. (그것이 대중의 반대되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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