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제주.
전기차를 렌트했다. [ 아이오닉5 ]
전에 TESLA Model X를 20여분 운전해보고 난뒤 처음으로 전기차 운행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3일내내 운전을 해서 그리고 또 가족들과 운행해서 더더욱 운전감(?)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장점, 조용하다. 그리고 밟으면 쭉쭉 나간다. 연료가 엄청싸다.
그리고 단점, 주행가능 거리가 신경쓰인다. 충전을 어디서 하지...
회생제동의 이질감이 엄청 구리다. 좀 스무스 하게 안되나.
승차감. 이건. 실제 공기압을 제대로 넣어봐야 알듯. 10년 넘은 내차보다 승차감은 구리다. 특히 2열.
운전하는것 같지가 않다. 놀이공원 전동차 타는 느낌.. 그래서 주행이 재미가 없다. 아이러니함.
제주도에서는 필수로 전기차를 타는게 유리한것 같다.
하지만 난 다음차를 전기차로 살까에 대한 질문에는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냥. LPG차량을 사던지 가솔린 차량을 사던지 할 것 같다.
배터리 관리의 부담때문이기도 하고 배터리는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물질 이기 때문.
한전의 40조? 적자를 메꾸기 위해 언제 전기값을 올릴지도 모르고...
미리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한테는 전기차가 매우 큰 혜택을 가져올것 같긴 하나.
나같은 마이너 유저에게는 시기 상조 +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
만약 돈이 많다면 환경을 위해 전기차를 살 것 같고. 혹은 아무 고급차.(기름을 많이 먹는데도.)
만약 돈이 없다면 현재 차를 살살 달래가면서 타는게 환경을 위한 길이 아닌가 싶으다.
흥미를 마구 끌지 못했지만.
쨌든,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동안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차이기도 했고.



총주행 거리 약 2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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