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쓸데없어 보이는 일도
나에겐 의미가 있다.
오래된 차를 세차하거나, 오래된 차에 광택을 내거나, 오래된 차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새로 사거나,
버렸던 보조매트를 다시 산다거나, 연료첨가제와 엔진첨가제를 넣어 차를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는 욕망과
지속적인 검색과 배움. 자동차 휠을 바꿔서 새로운 차를 타는 느낌으로 바꾸는 등.
관련 없고 관심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정말로 의미 없어 보이고 너 그거 왜해?!,
라는 질문은 불러일으키지만. 그래도 그것은
나에겐 의미가 있는 행위다..
사실 나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나에게 있어 큰 의미는 무언가에 몰입/몰두 하는 것이다.
무언가에 몰입하면, 현재의 걱정 두려움 공포를 잊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걱정도 두려움도 크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의 조바심(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이는 것)은 없앨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것에 대한 소비를 잠시나마 잠재울 수도 있다고도 생각했다.
별볼일 없는것을 별볼일 있게 만드는 것도 대단한 정성히 필요하기에...
어쨌든 새로운 차에 대한 관심은 잠재웠고,
현재의 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조바심은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 인내의 터널을 지나면, 다시 활황 할 꺼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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