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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와 관련된 생각.

눈덩이를 굴리다. (FEAT. 복리효과)

by Thinking Writer 2026. 1. 14.

눈덩이를 굴리다가 생각났다. 

 

눈덩이를 굴리며 눈사람을 만들었다. 

복리효과....스노우볼이펙트.

복리는 그런 것이었다.

 

내가 간과 한것이 있는데

씨드가 아주 단단하고 튼튼해야 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눈이 아주 잘 뭉쳐지고 커지기 좋다. 

처음에 아주 단단하고 견고하게 볼을 만들었다. 

내가 허술하게 만들자 아내는 처음을 단단하게 만들라고 했다. 

 

투자에 대입해 보면, 

씨드가 단단 하다는 것은 아마도, 그런것 같다.

대출이 없는 상황에서의 찐 머니(순수한 돈. 투자할 수 있는 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 하나, 

 

씨드가 단단하다는 것은 종목이 아주 단단하고 좋다는 것이다. 

그래야 복리효과를 이루는데도 견고하고 단단하게 모아지는 것이다.

 

또 하나, 

눈덩이를 굴릴때, 일부는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약간의 손실 감수)

예를 들면, 주변에 뭉쳐졌던 눈들이 일부는 벗겨지고 날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눈덩이를 굴려나간다면, 붙어있는 눈덩이들은 어느 순간 조금씩 불어나서

커다란 스노우볼이 되어, 저렇게 눈사람을 만들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든 것은 아주 작은 것 이었지만.

 

시간 x 인내 x 환경 만 구축되어 있다면, 보다 빠르고 크게 만들수 있겠지. 

 

눈 덩이 하나를 굴렸을 뿐인데, 참 별 쓸데 없는 생각들이 오고 갔고 그 기억을 다시 곱씹어 보고 재해석 했다..ㅎㅎ

 

(눈덩이를 굴린)덕분에 우리 가족은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우리 가족의 투자 생활(복리,눈덩이굴리기)도 앞으로 넉넉한 저녁시간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나를 믿으면서도 나를 의심하는 그런 투자자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