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젤린스키는 <은퇴 생활 백서>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고 한다.
[ 은퇴후 걱정할 것은 재정적인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인 것 - existential] 이라고 주장한다.
육체 건강, 정신 건강, 탄탄한 사회적 지지. >>>>> 재정적인 것 보다 영향력이 크다.

36세에 은퇴한 케빈 오리어리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일은 돈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일은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 해준다. 사람들과 사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들과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오래살수 있게 해주고 두뇌 건강에도 정말 좋다.

대부분의 창업을 통한 신흥 부자들은
모두 자신이 번 돈을 근사한 집을 사고 좋은 음식을 먹는데 사용했다.
그게 전부였고, 그것만 빼면 전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일을 하러 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계좌에 찍힌 돈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돈많은 부자들이 왜그렇게 열심히 사는지 궁금했었는데 해결되었다.
그리고 이를 반추 삼아 나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곱씹어 봐야 하겠다.
뒷통수를 얻어 맞은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난 왜 그렇게 은퇴를 하고 싶어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시간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가 바라고 추구했던 은퇴 후의 삶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인가?
자기 성찰에 대한 깊은 철학적인 울림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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